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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도 '소비쿠폰' 지급대상?…"10문 10답으로 알려드려요" 6월 18일 이후 신생아도 출생신고 완료 후 이의신청으로 지급대상 가능행안부, 주요 궁금증 사례 안내…의무복무 군인에 별도 신청방안 마련 등 9월 출생 예정인 신생아도 이의신청을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대상이 될 수 있다.  소비쿠폰 기준일인 6월 18일 이후 사망한 경우에는 본인 신청과 대리 신청 모두 불가능하므로 원칙적으로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직접 신청이 어려운 경우 자격여하에 따라 대리 신청도 가능하며, 의무복무 중인 군인은 일반 국민과 동일한 신청 방식 외에도 별도의 신청방식을 이용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1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시행을 앞두고 이같이 국민이 주로 궁금해하는 사례들을 모아 '민생회복 소비쿠폰 10문 10답'을 안내했다.  광주 북구청 민생경제과 경제정책팀 직원들이 오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시행을 앞두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담 TF 종합 상황실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1. 9월 출생 예정인 신생아도 혜택을 받을 수 있나? 반대로, 6월 18일 이후 사망한 경우는 제외되는지? 올해 6월 18일 이후 출생한 신생아도 출생신고를 완료한 이후 이의신청을 통해 지급대상이 될 수 있다. 다만, 이의신청은 기간 내(2025.7.21~9.12)에 요청해야 하므로, 9월 12일까지 출생신고를 마치고 이의신청을 요청한 경우에만 1차 지급 대상이 될 수 있다. 6월 18일 이후 사망한 경우에는 본인 신청과 대리 신청 모두 불가능하므로 원칙적으로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잔액 환수가 원칙이나, 세대주가 사망한 경우 동일 세대 미성년자에 한해 세대주가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받은 소비쿠폰의 잔액을 지류형·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일반 선불카드로...
경제 서울포럼 2025.07.15 좋아요 0
  7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시작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 2차로 나눠 지급되며, 1차로 1인당 최소 15만 원 상당(차상위·한부모가족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40만 원)의 소비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을 24만 개에서 48만 개로 2배 확대하는 등 다양한 후속 조치를 추진한다. 지원금액, 신청방법, 사용방법 등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궁금증을 Q&A로 풀어본다.    지원대상 및 규모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금액은?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전 국민에게 지급되며, 소득 수준에 따라 지원금액이 달라진다. 1인당 15만 원을 기본으로 하되,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 원을 지급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금액 구 분 상위 10% 일반국민 차상위·한부모가족 기초수급자 1차 선지급 15만원 15만원 30만원 40만원 2차 추가지급 - +10만원 합계 15만원 25만원 40만원 50만원 사전에 지급 금액을 알 수 있을까?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면 지급금액, 신청기간과 방법, 사용기한 및 지역 등 맞춤형 정보를 미리 안내 받을 수 있다.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는 7월 14일부터 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 및 ‘국민비서 누리집’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차 지급 시작보다 앞선 7월 19일에 관련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 및 신청주체   신청기간은 언제일까?1차 신청 기간은 7월 21일 오전 9시 ~ 9월 12일 오후 6시까지이다. 마감 시한인 9월 12일 오후 6시가 지나면, 신청할 수 없기 때문에 지급 대상자는 반드시 기간 내에 신청해야 지급 받을 수 있다.온라인・오프라인 신청이 시작되는 첫 주(7.21.~7.25.)에는 원활한 신청을 위해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으로 ‘요일제’를 적용한다. 소비쿠폰 신청 첫 주(7.21.~7.25.) 요일제 적용 월 화 수 목 금 토‧일 1, 6 2, 7 3, 8 4, 9 5, 0 모두(오프라인은 불가) 누가 신청 해야 하나?(온라인)  신용·체크카드 및 지역사랑상품권은 대상자(성인) 본인이, ‘본인 명의’로만 신청하고, 충전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미성년 자녀(2007.1.1. 이후 출생자)는 주민등록상 세대주 명의로 신청할 수 있다.(오프라인)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와 연계된 은행창구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본인 명의’로 신청·수령만 가능하다. 선불카드는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고, 신청자...
경제 서울포럼 2025.07.14 좋아요 0
“한강 작가님 덕분에 책 읽는 시민이 더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서울시,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서울꿈새김판 게시- 17일(목), 서울도서관 외벽에 한강 작가 수상을 기념하는 ‘서울꿈새김판’ 새 단장- 서울야외도서관 ‘한강 작가 특별 도서 전시’ 운영, 책 읽는 문화 확산되길 기대 17일(목) 서울시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서울도서관 외벽 대형글판인 ‘서울꿈새김판(이하 꿈새김판)’을 새롭게 단장한다. 소설가 한강(54)은 지난 10일 대한민국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작가는 199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단편소설 붉은 닻」이 당선되며 소설가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016년 채식주의자」로 세계 3대 문학상인 부커 상을 받았으며, 지난해에는 작별하지 않는다」로 프랑스 4대 문학상인 메디치 상을 수상했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한국 문학작품과 독서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높아진 만큼, 이번 꿈새김판에는 가을을 배경으로 서울야외도서관에서 시민들이 여유롭게 독서를 즐기는 모습과 함께 한강 작가의 수상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서울꿈새김판’은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마음을 전하고 시민들이 삶 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서울시가 2013년 6월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이다. 서울시는 지난 11일(금)부터 서울야외도서관 세 곳(책읽는 서울광장, 광화문 책마당, 책읽는 맑은냇가)에서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를 포함한 한강 작가의 저서 10종 특별 전시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서울야외도서관 특별 전시는 한국어를 비롯하여 영어, 일본어, 중국어, 아랍어, 그리스어 등 20개의 다양한 언어로 번역된 10종의 도서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야외도서관에 방문한 누구나 읽을 수 있으며, 올해 서울야외도서관 운영...
정치 서울포럼 2024.10.17 좋아요 0
서울형 치유농업 육성 나선다, 전문가 구성 자문단 12명 위촉 - 농업·의료·복지·교육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 7월 24일(수) 치유농업자문단 12명 위촉 - 서울형 치유농업 육성 방향 검토? 치유농업 안정적 정착, 활성화 위한 자문 나서 - 시(市), 치유농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치유농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   서울시 농업기술센터는 서울형 치유농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7월 24일(수)「서울특별시 치유농업자문단」위촉식을 개최하고 자문회의를 가졌다.   「서울특별시 치유농업자문단」은 농업·의료·복지·교육 등 분야별 치유농업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서울형 치유농업 육성 방향 검토, 서울 치유농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방안 제시, 치유농업 프로그램 효과성 향상 및 검증 등의 자문역할을 수행하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자문단으로 위촉된 자문위원은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 남민 원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윤제연 교수 한국복지사이버대학교 이창래 교수 한국건강농업연구소 강동규 대표 서울시청 복지실 현재봉 팀장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과 오세웅 팀장 국립정신건강센터 이근희 팀장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 이미영 팀장 푸른나무재단 이새롬 팀장 (사)한국치유농업사협회 서울지회 이은정 회장 치유농장 한스메디팜 한재춘 대표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진우용 과장, 이상 총 12명.   치유농업이란 농업자원을 활용해 정신적·육체적 건강을 회복하는 모든 농업 활동을 말한다. 서울시는 치유농업 사업으로 시민 대상자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치유농업사 양성교육, 보급형 치유농장 육성, 치유농업 연구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서울시의 치유농업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기관 협력, 전문인력 양성, 치유농장 확산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국 1호 치유농업센터...
서울포럼 2024.07.26 좋아요 0
서울시 안심소득 필두로 '세계 소득보장 네트워크' 첫 발걸음…협약기관 모여 화상 토론회 개최 - ‘보장소득: 존엄한 삶을 위한 전 세계의 노력’ 주제로 6월 26일(수) 화상 토론회 개최 - 전문가·정책 입안자 등 6명이 참여해 각종 소득보장정책 실험과 연구 성과 공유·논의 - 서울시 영문 유튜브 채널, 서울 국제 안심소득 포럼 누리집 등에서 2일(화) 영상 공개 - 서울시, 4일(목) 10시 시청 3층 대회의실서 안심소득 시범사업 2주년 기념 토론회 개최   세계 소득보장 네트워크(Global Income Security Network, GISN)가 지난 6월 26일(수), 화상 토론회(웨비나)를 개최하며 첫 번째 활동을 시작했다. ‘세계 소득보장 네트워크’는 소득보장 정책실험에 관심 있는 도시와 연구기관들이 모여 소득보장제도의 대안을 논의하는 담론의 장으로 지난해 ‘2023 서울 국제 안심소득 포럼’ 특별세션에서 업무협약 체결 후 출범했다. 협약기관으로는 서울시 복지정책실, 미국 LA시 가족을 위한 지역사회 투자부, 시카고시 가족지원서비스부, 스탠포드대 기본소득연구소, 펜실베니아대 보장소득연구센터가 참여했다.   이번 토론회는 좌장인 앨리슨 탐슨(Allison Thompson) 펜실베니아대 보장소득연구소 행정국장을 비롯해 전문가, 도시정책 입안자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장소득: 존엄한 삶을 위한 전 세계의 노력(Guaranteed Income: Global Efforts for Dignified Living)’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기존 복지제도만으로는 현시점의 취약계층 지원에 한계가 있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취약계층 지원 사례를 살펴보고, 그 사례들이 빈곤과 소득 불평등 완화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짚어봤다.   첫 번째 발표자인 사라 킴벌린(Sara Kimberlin) 스탠포드 기본소득연구소장은 ‘기본소득, 보편적 기본소득, 보장소득, 음의 소득세에...
정치 서울포럼 2024.07.02 좋아요 0
달빛 아래, '경희궁'에서 열리는 첫 야행(夜行)… 10일(월)부터 신청 - 서울역사박물관, 6.21.(금)~22.(토) ‘경희궁 야행’… 신청 후 18일(화) 발표 - 영조 따라 밤길 걸으며 듣는 생생한 경희궁 이야기… 하루 2회차, 총 4회 진행 - 시 “잘 알려지지 않은 ‘경희궁’도 기억해야 할 역사공간으로 인식되는 기회되길”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최병구)은 선선한 밤을 즐기기 좋은 6월을 맞이하여, 조선의 양궐이었던 경희궁에서 ‘경희궁 야행(夜行)’을 최초 운영한다. 경희궁은 조선후기,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경희궁 터만 남게 되었다. 1980년대 후반에 와서야 경희궁 복원을 위한 발굴조사가 이루어졌고, 경희궁의 일부인 숭정전 등이 복원되어 2002년 시민에게 공개되었다. ‘경희궁 야행(夜行)’은 경희궁이 시민에게 공개된 이후, 최초로 운영되는 야간 프로그램으로 경희궁의 밤을 느끼고, 숨겨진 경희궁의 모습을 경험할 수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경희궁은 조선후기 양궐 체제의 한 축을 이루던 궁궐로 우리에게 익숙한 숙종, 영조, 정조가 오래 머물렀던 곳이다. 하지만 인물, 인물과 연결된 사건들에 비해 사건의 배경이 되었던 경희궁에 대한 정보는 소략한 편이다. 경종과 정조의 즉위, 숙종과 헌종의 가례, 영조와 순조가 승하한 곳이 경희궁이며, 자신의 어린 시절을 경희궁에서 보낸 정조는 『경희궁지』를 통해 궁에 관한 상세한 기록을 남기기도 하였다. 특히 ‘과인은 사도세자의 아들이다’라고 정조가 외친 곳 역시 경희궁 숭정전이었으며, 정조가 자객의 위협을 받았던 곳 역시 경희궁 존현각이다.   경희궁 야행(夜行)은 옛 경희궁 궁역을 알아보는 것으로 시작해 강사 박광일, 작가 정명섭과 함께 경희궁 곳곳을 돌아다니며 경희궁이 지니는 의미, 영조의 경희궁 이어(移御),...
문화 서울포럼 2024.06.10 좋아요 0
인생 2막 설계 서울런 4050… 생활권이 서울인 인천경기 주민까지 대상 확대 - 서울런4050 1만 1,500여 개 유무료 교육콘텐츠 상시 제공… 4050 맞춤형 과정 - 직업전환역량강화 중심 중장년특화과정, 민간보다 저렴수료 기준 달성 시 교육비 환급 - 이직전직 등에 도움 되는 1,000여 개 무료 콘텐츠도 상시 수강 가능, 실습도 연계 - 19일(수) 스타강사 김미경 공개강연, 온오프라인 선착순 참가자 500명 모집 중 이제 서울시민은 물론 생활권이 서울인 경기도민과 인천시민도 중장년의 인생 2막 설계를 도와주는 ‘서울런4050(sll.seoul.go.kr)’의 수준 높은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올해 3월부터 상시 학습이 가능한 온라인 평생교육플랫폼 ‘서울런 4050’ 중 중장년특화강좌(1만 500개)를 서울시민은 물론, 생활권이 서울인 인천경기도민에게도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012년부터 운영해 온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을 지난해 3월 ‘서울런4050’으로 개편해 중장년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4,600만 명이 접속했고 매월 이용 규모가 증가하는 추세다. 서울런4050 온라인 콘텐츠는 크게 중장년 특화 강좌(유료)와 이직, 창업 관련 직업역량교육(무료)으로 나뉜다. ‘서울런4050 중장년 특화과정(seoullearn4050.hunet.co.kr)’은 더 나은 일자리를 찾고, 더 오래 일하고 싶은 전환기 중장년을 집중 지원하는 4050 세대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메인 화면의 중장년 특화 바로가기를 클릭해 서울, 인천, 경기도 거주자인지 주소지 검증 후 원하는 강좌를 선택하면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이후 서울런4050 로그인 시 학습 전용 페이지에 자동 로그인되어 별도의 회원가입 및 로그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강좌를 살펴보면 우선, 이러닝 메뉴에는...
문화 서울포럼 2024.06.05 좋아요 0
한강도 걷고, 역사이야기도 듣는 서울시 <한강역사탐방> 15코스, 15일 시작 - 전문해설사와 한강 역사 찾는 <한강역사탐방> 4.15(월)~11.30(토) 무료 운영 - 올해 조선시대 번성했던 한강나루 흔적 만나는 ‘마포나루길’ 신설, 15코스로 확대 - 한강이야기여행 누리집에서 5일(금)부터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   전문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한강의 숨겨진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생생하게 듣는 한강의 대표 도보 탐방 프로그램 서울시 <한강역사탐방>이 올해 신규 코스로 더욱 풍성해져서 돌아왔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다채로운 한강의 면모를 만날 수 있도록 올해 ‘마포나루길’ 코스를 신설해 <한강역사탐방> 코스를 총 15개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강역사탐방>은 한강공원 전역에서 펼쳐지는 15개(한강 북쪽 8개·남쪽 7개) 역사·지리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역사 속 한강의 나루터와 명승지를 중심으로 역사·문화·인물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다. 4월 15일(월)부터 11월 30일(토)까지(추석 연휴 등 제외) 오전 10~12시, 오후 2~4시 1일 2회 진행되며, 모든 코스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강 역사·문화 전문해설은 22명의 한강 해설사가 진행한다. 한강 해설사는 한강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에 선발되어 장기간 전문 교육을 수료한 자원봉사자로,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한강 중심의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마포나루길’은 오늘날 교통의 요지로 불리는 마포역 일대가 조선시대 한강의 대표 포구로 번성했을 당시의 역사적 흔적을 엿볼 수 있는 코스다. 복사꽃 어린이공원부터 마포종점 유래비, 마포나루 조형물, 토정 이지함 생가터, 정구중 가옥까지 총 3.5km를 둘러본다.   복숭아나무가 많아서 봄이...
문화 서울포럼 2024.04.07 좋아요 0
내 손안에 백제… 박물관 100배 즐기는 꿀팁, SNS에서 확인하세요! - 29일(금)부터 연말까지 월 2회, ‘한성백제박물관 관람 100배 즐기기’ 총 20회 게재 - 박물관 핵심 유물과 모형, 영상 등 전시물 관람에 도움되는 포인트 중점적으로 소개 - 박물관, “댓글 등 시민 반응 분석하여 향후 상설전시실 개편 사업에 반영 예정”   한성백제박물관은 시민들이 박물관 곳곳을 더욱 흥미 있게 관람하도록 도와주는 연재 게시물 <한성백제박물관 관람 100배 즐기기>를 매월 2회 금요일마다 박물관 누리소통망(SNS)에 게재한다고 밝혔다. 한성백제박물관은 백제 한성도읍기 역사와 문화를 중심으로 1,134점의 유물을 상설 전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시물과 함께 모형 45건, 패널 123건, 영상 78건을 함께 관람하여 백제 역사를 더욱 다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된다. <한성백제박물관 관람 100배 즐기기>를 통해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박물관의 핵심유물 및 모형, 영상 등의 전시물을 집중 소개한다. 상설전시실 이외에 박물관 로비와 야외 전시 관람 요소에 대해서도 안내할 계획이다.   <한성백제박물관 관람 100배 즐기기>는 박물관 로비에 전시된 ‘풍납동 토성 성벽’ 단면에 대해 소개하는 콘텐츠를 시작으로 총 20회 연재된다. 이후 댓글, 공유 등 시민들의 반응을 분석하여 추후 상설전시실 개편에 반영할 방침이다.   김지연 한성백제박물관장은 “이번 연재 게시물은 박물관 상설전시실의 유물과 전시물에 숨겨진 뒷이야기를 알아보는 재미와 함께 박물관 관람을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꿀팁’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한성백제박물관은 시민들이 흥미롭게 백제의 역사를 익힐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문화 서울포럼 2024.03.29 좋아요 0
한옥건축에 관심 있다면 <2024 한옥건축교실>로 오세요 - 4월 매주 토요일 ‘한옥건축교실’ 운영…한옥 건축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 (1~2강) 북촌문화센터 현장 강연, (3~4강) 서울한옥포털 누리집 웹진으로 볼 수 있어 - 서울 우수한옥 상촌재 설계한 강성원 건축가, 목조건축 대가 조남호 건축가 강의 - 시, “시민이 한옥의 매력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공공한옥 활용방안 지속 발굴”   서울시는 한옥 건축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북촌문화센터에서 '한옥건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의는 4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14~16시) 총 4회 진행되며, 신청은 '서울한옥포털'을 통해 할 수 있다. 한옥건축교실에선 서울시가 발표한 한옥정책 장기 종합계획인 '서울한옥 4.0'에 담긴 전통 한옥의 개념 확장이 건축의 구조적 변화를 어떻게 끌어낼 수 있는지, 또 전통 건축물에 일상의 편리와 심미성, 창의성을 가미한 미래 한옥의 변용 가능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의는 서울 우수한옥 상촌재를 설계한 강성원 소장의 <시간의 켜를 담은 건축>, 목조건축의 대가인 조남호 소장의 <신한옥2.0, 미래 한옥의 발전 방향> 강의로 진행된다. 1~2강은 북촌문화센터에서 현장 강연으로 진행되며, 3~4강은 서울한옥포털 누리집에서 웹진으로 볼 수 있다. 4/6(토) 1강「시간의 켜를 담은 건축」: 2023 서울우수한옥 ‘상촌재’를 설계했던 강희재 건축사사무소의 강성원 소장이 강연을 맡아 살아있는 공간, 살아있는 유산으로서 시간의 켜를 담은 건축물의 사례를 소개한다. 한옥의 채와 마당을 매치한 공공한옥의 지역적 풍토와 지형, 자연환경의 상징적인 이미지를 분석하고 기후 현상에 적응할 수 있는 기능적인 형태를 구현한 현대건축을 예시로...
라이프 서울포럼 2024.03.26 좋아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