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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첫 주택재개발 후보지 6곳 선정 - 1.11(목) ‘1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 신통기획 대상지 5곳, 공공재개발 1곳 포함 총 6곳 선정 → [신통기획] 개봉동 49일대, 오류동 4일대, 독산동 1036일대, 독산동 1072일대, 신림동 650일대 [공공재개발] 창동 470일대 - 선정된 후보지 올해 상반기부터 정비계획 및 신속통합기획 착수 예정 - 독산동 1036?1072일대와 같이 인접 후보지가 있는 경우 통합 마스터플랜 통한 양질의 주택공급   서울시는 1. 11.(목), ’24년 제1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후보지 6곳을 선정했다.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는 이번에 선정된 구역을 포함하여 총 57곳이 됐다. 《 ’24년 제1차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결과(6곳) 》 선정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대상지는 노후도 및 반지하주택 비율 등 기반시설이 열악하여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며, 주민동의율이 높고 반대동의율이 거의 없는 등 주민들의 추진의지가 높아 올해 첫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되었다. 특히, 독산동 1036일대, 독산동 1072일대와 같이 인접한 후보지가 있는 곳은, 정비계획 수립시 지역의 통합 마스터플랜 계획을 통하여 도로 등 기반시설을 연계하여 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후보지로 선정된 구역은 금년 상반기부터 정비계획 및 신통기획 수립용역을 착수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개발 후보지 투기방지대책에 따라 금회 선정된 신통기획 재개발 구역은 ‘권리산정기준일’이 ‘자치구청장 후보지 추천일’로 적용되며, 향후 토지거래허가구역 및 건축허가제한구역도 지정 예정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선정된 후보지는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으로, 재개발사업 추진을 통하여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여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행정적...
사회 서울포럼 2024.01.13 좋아요 0
서울대공원“사육사와 함께 따뜻한 남미로 떠나요” - 겨울방학 맞아 초등학생 대상 멸종위기 동물 보전 체험 프로그램 진행 - 사육사로부터 직접 듣는 나무늘보, 원숭이 등 남미관 동물 생태 교육 구성 - ‘동물행동풍부화’용 장난감 직접 만들고 동물들의 풍부화 모습도 살펴볼 수 있어 - 서울대공원 “교육 프로그램 통해 멸종위기 동물 보전 활동 실천 계기 되길”   서울대공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따뜻한 실내 관람장에서 나무늘보, 원숭이, 악어 등 남미 동물들을 사육사들의 설명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육사와 함께 떠나는 따뜻한 남미 여행> 교육은 남미여행을 하듯 사육사가 가이드가 되어 야생동물의 재미있는 특징을 알려주고, 참가자들은 동물들의 행동풍부화를 위한 장난감과 모빌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남미관은 두발가락나무늘보, 여섯띠아르마딜로, 카피바라, 제프로이거미원숭이, 바다악어, 노랑아나콘다 등 다양한 동물들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멸종위기종 보전 체험 교육의 일환으로, 사육상태의 동물에게 야생에서 보이는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행동이 나타날 수 있도록 하는 ‘동물행동풍부화’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평소 사육사들이 만드는 동물행동풍부화 장난감을 직접 만들어보고 사육사를 통해 이를 동물들에게 전달해 실제 동물들이 장난감을 갖고 행동풍부화를 하는 모습도 관찰할 수 있다. 이번 교육에서 만드는 동물행동풍부화 장난감은 해먹과 과일모빌 만들기이다. 교육생이 직접 만든 튼튼한 폐소방호스를 재활용한 해먹은 붉은코코아티에게 전달하고 사과, 오이 등 과일과 야채를 스테인리스 꼬치에 꽂아 만든 과일 모빌은 특이하고 큰 부리를 가진 토코투칸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재미있는 체험활동 후에는 멸종위기에 놓인...
문화 서울포럼 2024.01.11 좋아요 0
내 작업실은 잠실한강공원… 서울시, '사각사각 플레이스' 입주 청년예술가 모집 - 청년예술가 작업공간 ‘사각사각 플레이스’ 입주자 총 10팀 모집…1.22~24 방문 접수 - 미술, 음악 등 종사 만 19세~39세…시민에 활동 공개 가능한 개인·단체 응모 - 최대 2년 입주, 작업실, 무대, 전문 음향·조명 등 혜택…창작, 강의, 공연 가능 - 지난 6년간 455회 공연, 502회 체험프로그램 등 선보여 시민과 소통 창구 역할   “다양한 사람의 발길이 닿는 한강공원 안에서 여러 세대와 소통과 교류를 하며 활동을 할 수 있어 큰 영감을 받고, 우리의 문화예술 활동을 많은 사람과 함께 공유할 수 있어 좋다. 열린 문화예술 공간이라는 특별한 작업환경이 사각사각 플레이스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 잠실한강공원 내 사각사각 플레이스 입주 예술가 박정환 작가 인터뷰 중 -   서울시 잠실한강공원 내 위치한 청년 예술가 창작공간 ‘사각사각 플레이스’가 시민과 소통하는 창구 역할을 하며 청년 예술가의 창작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6년간 연극, 미술,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머무르며 시민들에게 455회의 공연, 502회의 체험 프로그램, 10회의 축제를 선보였다.   서울시가 올해 잠실한강공원 내 ‘사각사각 플레이스’에 입주해 예술활동을 펼치며 한강공원을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 물들여 나갈 청년예술가 10팀을 신규로 모집한다. ‘사각사각 플레이스’는 청년 예술가들이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을 펼치고, 시민들은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울시가 2018년 조성한 한강공원 내 예술 작업공간이다. 총 14개의 스튜디오가 조성돼 있어 매년 총 14개...
문화 서울포럼 2024.01.11 좋아요 0
개관 10년 맞는 'DDP' 지난해 역대 최대수입, 최다 방문객 달성 - 오는 3월, 개관 만 10년 ‘DDP’ '23년 최대실적… 올해 대관율 이미 70% 넘어 - 작년 한 해 총수입(166억), 가동률(74%), 재정자립도(105%) 등 최대 기록 - 방문객도 최다 1,375만명… 서울 문화?관광경쟁력 높이는 랜드마크 자리매김 - 재단 “앞으로 10년은 아시아 넘어 세계적 전시이벤트 공간으로 도약시킬 것” 우주선을 연상케 하는 유선형 외관으로 2014년, 서울에 ‘혁신 건축물 시대’를 열어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가 오는 3월이면 10돌을 맞는다. 그간 DDP는 명실상부 서울을 대표하는 전시이벤트 시설로 자리매김했으며, 지난해는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운영하는 서울디자인재단은 지난해 DDP가 개관 이래 최다 방문객, 최대 가동률과 영업수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4년도 대관 예약률도 70%를 웃돌아 재단은 올해도 DDP의 고공행진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년 한해 DDP 총수입(166억), 가동률(74%), 재정자립도(105%) 등 역대 최대 기록> 코로나19 종식 후 지난해 DDP 총수입은 166억, 가동률은 74%를 달성, 강남 코엑스(75%)와 함께 국내 대관시설 중 최고 수준의 가동률을 기록했다. 이는 시설 보수기간?휴일 등을 제외하면 연중 전시장이 꽉 차 있었다고 보면 된다. 공간 활성화, 방문객 증대는 DDP 수입 증가로 직결돼 대관?임대?주차?디자인스토어 매출 등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유행할 당시 공실이었던 임대시설은 현재 유명 카페?식당 등이 채우며 더욱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지난해 수입 중 ?대관(107억 원)이 64%를 차지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임대(37억 원) ?주차(17억 원) ?기타(5억원) 순으로...
경제 서울포럼 2024.01.11 좋아요 0